우선 첫 문장은 약혐주의다.
왜냐하면 제거된 편도결석 사진이 올라 갈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많이 ‘혐’은 아니다.
블러처리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전부터 계속 목이 까끌까끌 했었다.
예전에도 그런적이 있기에
전처럼 자연스럽게 빠지겠지 하고 그냥 있었는데
안빠지더라;;
그래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처음에는 모르고 치과를 갔었…ㅎ)
의사놈이 굉장히 귀찮고 이딴걸로 왜 왔냐는 듯이
“편도결석이에요. 그냥 이대로 사세요.”
이러는거다 ㅡㅡ
나는 불편해서 빼러 간거였는데 그냥 빼주면되지 ㅡㅡ
기분이 굉장히 나빴다.
결국엔 뺐는데
다른쪽에 또 숨어 있더라 ㅡㅡ
화나서 그냥 있으려고 했더니 입 속 깊은 곳에서 나만 느끼는 냄새가….
그래서 혼자 제거 하기 위해 알아봤는데
물로 제거 하는 편도결석제거기가 있더라
이거 진짜 좋더라.
처음에는 엄청 고민했다.
후기에 효과는 좋은데 아프고 따끔하다라는 말이 있어서
살짝 쫄았다.
근데 너무 답답해서 샀다.
쿠팡에서 11,400원이더라.
가격도 저렴.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펌프질 형식이다.
후기에 아프고 따끔하다길래 4번 펌프질 했더니 수압이 조금 있긴하더라.
그래도 강하게 빨리 빼고자 하는 마음에 4펌프했다.
근데 나는 안아프더라!
5개가 뽑혔다…
진짜 시원하더라.
이거 하나 제거 됐다고 기분이 좋더라 ㅋㅋ
아무튼 위에 이미지 제품!!
편도결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진심으로 추천한다.